보도블럭 시공 방법
보도블럭 시공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요. 토공 작업부터 블럭 설치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진행하면 누구든 멋진 보도블럭을 만들 수 있답니다!
첫 번째 단계는 토공 작업이에요. 보도블럭을 깔 레벨에 맞춰 땅을 성토하거나 절토해야 해요. 성토는 흙을 쌓아 올리는 작업이고, 절토는 땅을 파내는 작업이죠. 레벨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1톤 로라를 이용하면 땅을 고르게 다질 수 있어요. 1톤 로라는 한 사람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작은 다짐 장비랍니다. 로라로 땅을 꼼꼼하게 다져야 보도블럭이 균일하게 설치되고, 나중에 꺼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토공 작업이 끝나면 모래층을 깔아줘야 해요. 모래층은 보도블럭과 땅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하며, 배수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모래층은 두께가 약 5~10cm 정도 되도록 깔고, 레벨을 맞춰서 평평하게 고르게 펴줘야 해요. 모래층 위에 보도블럭을 깔아줄 때 레벨이 잘 맞도록 수평계를 이용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보도블럭을 깔고 마무리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보도블럭을 깔 때는 모래층 위에 블럭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고, 고무망치로 가볍게 두드려서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세요. 보도블럭 사이의 틈은 메지라고 하는 모래나 시멘트를 채워주어야 블럭이 움직이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보도블럭 시공은 섬세함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작업이지만, 단계별로 차근차근 진행하면 누구든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답니다. DIY로 직접 보도블럭을 시공해서 나만의 멋진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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